2009. 2. 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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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발자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이에게 공유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다른 이들로부터 왔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실행 방법이 
다른 이의 질문에 답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강좌를 개설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그 지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응용 프로그램을 공개하는 것이다.

그동안 개발해온 많은 토이 프로그램들과
기존의 작은 상용 프로그램을 대체해보겠노라고 시작했던 몇가지 프로젝트들
모두 "귀차니즘"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서른이 넘도록 개발자의 이름을 걸고 내놓을만한 프로그램이 없다.
참, 서글프고 안타깝다.

요즘 여러 커뮤니티에서 오픈 소스나 프리웨어를 얻어가면서
내 나이가 10살만 어렸더라면 이들과 함께 신나게 개발했을텐데
내 나이가 10살만 어렸더라면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었을텐데
하는 핑계를 떠올리면서..

그들이 더 존경스럽고 또한 이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모두들 너무 감사합니다. 알라뷰 소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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