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18. 01:21
728x90
http://healthlog.kr/690 에서 발췌해왔다. 트랙백 달기는 좀 ... 부끄러워서 *^^*

위의 링크에서 제시하는 살찌는 사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진짜 그런지 나와 비교해보자.

먹는 것과 관련된 7가지 특징

- 밥을 자주 거른다. 특히 아침을 자주 거른다. Yes
(안먹은지 20년이 다되어 가는듯.. 사실 먹은기억이 별로 없다)
- 밤에 무언가를 자주 먹는다 Maybe Yes
(음.. 난 간식을 거의 안먹는다. 술마시면 안주를 엄청 먹는다. 그럼 세모인가? ㅋㅋㅋ)
- 귀찮아서 저녁은 주로 외식을 한다. Maybe Not
(이건 어떻게 판단해야 하나.. 모든 식사는 학교 구내식당에서 해결하는데.. 이것도 외식인가?)
- 과일이나 아채를 잘 먹지 않는다. Yes
(과일은 거의 안먹고 나물반찬은 잘 먹는다. 그러나 샐러드같은건 거의 안먹음)
- 군것질을 자주, 꾸준히, 많이 한다. No
(군것질 안함)
- 많이 먹는 것을 좋아한다. Yes
(많이 먹을 수 있으면 많이 먹는다. 음식 남기는걸 그냥 넘기지 못한다. ㅠㅠ)
- 좋은 식습관과 나쁜 식습관의 사이를 자주 오간다. (꾸준한 식습관을 유지하지 못한다.) No
(식습관은 매일 점심 저녁 11:30, 5:30에 먹는데..)

운동과 관련된 7가지 특징

- 움직이지 않고 앉아서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Couch Potato라고 불리는 사람들입니다.) Yes
(업이 그렇다보니 거의 앉아만 있는다)
- 운동에 잘 참여하지 않으려고 한다. Yes
(운동 잘 안하지.. 흠..)
- 한가지 운동을 꾸준히 하지 못하고 계속 새로운 운동을 시작한다. Yes
(수영 3개월.. 배드민턴 1개월.. 스쿼시 몇번.. 헬스 3개월.. 음...)
- 다짐만 하고 제대로 하지 않는다. No
(다짐을 잘 안하는데...)
- 효과보지 못한 한가지 운동방법으로 계속 운동한다. Yes and No
(운동을 꾸준히 해본적이 없어서 ㅋㅋㅋ)
- 끈기가 없어서 힘들거나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면 바로 포기한다. Maybe Yes
(헬스할때 특히 느끼는건데 힘들면 그만둔다. 그런데 걷거나하는 경우 무조건 목적지까지 가야하므로 끝까지 간다.)
- 의지는 있으나 실천을 하지 않는다. No
(의지가 있으면 실천을 하겠지?)

스트레스 대응법과 관련된 7가지 특징

- 우울해지거나 기분이 안좋으면 음식을 찾는다. No
(스트레스 때문에 음식을 먹지는 않아. 심지어 술도.. 술은 습관으로 마실뿐... ㅋㅋ)
- 자기 스스로 비하하고 학대한다. No
(뭐 뚱뚱하다고 생각하긴하지만 학대하진않아)
- 당장 해야할 일도 미룬다. Maybe Yes
(당장이라는게 좀 걸리지만 여유가 있으면 잘 미루는 편이지 ㅋㅋ)
- 남 눈치만 보고 살아서 자신의 건강을 챙긴 시간과 여력이 없다. No
(왜 남 눈치를 보는데 건강을 챙길 시간과 여력이 없다는걸까?)
- 건강한 생활을 가질 여유 없이 바쁜 삶을 산다. Maybe Yes
(바쁘긴 하지만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시간은 만들 수 있긴해..)
- 옛날에 살을 뺀 과거가 있어서 나중에도 살을 뺄 수 있다고 확신한다. No
(옛날에 살을 뺀 과거가 있긴한데 그것때문에 뺄 수 있을거란 생각은 안해)
- 실현 불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좌절한다. No
(실현 불가능한 목표는 세우지 않아. 지리산도 정상만 보고 가면 못올라가. 중간에 폭포도 보고 바위도 보고 해야지)

결과는 6개의 Yes, 9개의 No 그리고 4개의 Maybe Yes, 1개의 Maybe not, 마지막으로 1개의 Yes and No 였다.
결과적으로 절반정도는 나와 엇비슷한 습관을 가진다는건데..
예! 라고 대답한 항목들을 반대로 뒤집어 보면..

아침 거르지 말고
밤에 먹지 말고
과일 야채는 많이 먹고
음식은 많이 먹지 말고
좀 움직이고
운동에 참여하고
꾸준히 운동하고
힘들다고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당장 할일은 미루지 말고
바쁘더라도 건강은 챙겨라

728x90
복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