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받침대로 쓰기에...
2009. 11. 13. 03:46
책/책 이야기
오늘 느닷없이 메일이 하나왔는데 메일을 열어보니 딱 한 줄만 쓰여있었다. 라면 받침대로 쓰기에... 그런데 이 메일이 책과 관련된 메일만 오는 것이라 어느 독자분이 보내신것으로 생각했다. 즉, "책을 사봤더니 쓸모없어서 라면 받침대로 쓰기에 좋더라"는 의미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소심한 A형인 나로서는 곧바로 우울해졌다. 다음은 그 증거 메일 캡쳐 사진이다. 그런데 오늘 오탈자 찾기를 하던 도중 그 원인을 알아냈다. 책의 215페이지 [예제 4-55]를 실행한 결과가 내 메일로 오게끔 되어 있었다. ㅋㅋㅋ 아 왜 내가쓴걸 기억을 못하지? ㅎㅎ 근데... 그럼 딱 한분만 그동안 실행해본건가? 추신. 방금 오탈자하나 발견했다. [예제 4-55]를 실행하면 제목이 없는걸로 나온다. 왜냐하면 변수명이 잘못되었..